‘범여 신당’ 25일 창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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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 기자
수정 2007-07-06 00:00
입력 2007-07-06 00:00
열린우리당 탈당파를 중심으로한 대통합파는 오는 25일 범여권 각 세력을 통합하는 신당 창당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지만 열린우리당, 통합민주당과의 관계 설정 등에 대한 논의는 추후로 미뤄져 신당 창당까지 여전히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

열린우리당 탈당파 의원 30여명은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워크숍을 갖고 항후 범여권 대통합 창당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우상호 의원은 이날 모임 결과 브리핑을 통해 “15일까지 창당 추진위원회를 만들고 이달말에서 8월초까지 대통합 신당을 창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내부적으로 25일 창당하는 데 의견 일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창당준비위의 경우 ‘미래창조연대 창당추진위원회’에 열린우리당 탈당파, 손학규 전 경기지사측 선진평화연대, 중도통합 민주당 내 통합파 의원이 가세하는 방식으로 꾸린다는 방침이다.

열린우리당과 신설 합당키로 의견 일치를 보더라도 열린우리당 내 친노세력이 당 해체를 반대하고 있어 성사 여부를 장담할 수 없다. 이 경우 열린우리당 내 대통합파는 집단탈당해 신당에 참여, 열린우리당은 친노 일부세력만이 남는 정당이 된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7-07-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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