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3번째 대권도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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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규 기자
수정 2007-07-06 00:00
입력 2007-07-06 00:00
통합민주당 이인제 의원이 5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1997년과 2002년에 이은 세번째 도전이다.

이 의원은 이날 통합민주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도개혁주의 깃발을 들고 연말 대선에서 한나라당을 눌러 이기는 선봉에 서고 싶다.”며 대선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 의원은 또 지난 두 번의 대선 과정에서 경선불복과 탈당에 대해 “좀더 원숙하게 행동해 국민과 당원 여러분께 걱정을 끼치지 말았어야 했다.”며 사과했다. 그는 또 이날 통합민주당 광주시당을 찾은 자리에서 “영국의 처칠 전 총리와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그 분도 고집이 세고 성질이 불같아서 탈당을 6번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2007-07-06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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