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통신재벌 슬림 ‘세계 최고 부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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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녀 기자
수정 2007-07-05 00:00
입력 2007-07-05 00:00
멕시코 통신재벌 카를로스 슬림(67) 회장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을 제치고 세계 최고의 갑부가 됐다.3일 멕시코 금융전문 웹사이트 센티도 코문에 따르면 슬림 회장이 소유한 아메리카 모빌의 주가가 2·4분기 급등하면서 전체 추정 재산이 678억달러(약 62조3700억원)로 게이츠 회장의 592억달러(약 54조 4600억원)를 크게 앞섰다.

게이츠 회장은 10년 넘게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세계 부호 순위 1위를 지켜왔다.

슬림 회장은 포브스가 지난 4월 발표한 순위에서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을 누르고 2위에 올라 주목을 끌었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7-07-0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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