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코리아 ‘1년 기부금’ 고작 1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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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수정 2007-06-27 00:00
입력 2007-06-27 00:00
명품 선호가 확산되면서 해외 명품업체들이 국내에서 매출을 크게 늘리고 있지만 기부금을 내는 데는 ‘짠 손’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각 기업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루이뷔통코리아의 지난해 기부금은 235만원으로 매출액 1213억원의 0.00194%에 그쳤다. 국내 상장사들의 경우 지난해 매출액에서 기부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0.21%인 것을 감안하면 턱없이 낮은 수준이다.

구치그룹의 지난해 기부금은 50만원으로 매출액 1402억원의 0.00036%에 불과했다. 펜디코리아의 지난해 기부금은 38만원으로 매출액 162억원의 0.00235%였다. 버버리코리아는 지난해 3월까지 1년간 기부금이 고작 12만원으로 매출액 1066억원의 0.0001%였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7-06-2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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