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배 SKT사장 “이기는 것도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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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섭 기자
수정 2007-06-22 00:00
입력 2007-06-22 00:00
‘쇼(SHOW)’를 내세운 KTF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SK텔레콤의 김신배 사장이 직원들에게 ‘이기는 습관’을 강조하며 선두 자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라고 주문했다.

21일 SKT에 따르면 김 사장은 최근 직원들에게 ‘좋은 책을 한 권 추천합니다.’라는 이메일을 보내 ‘이기는 습관’이라는 책을 권했다.‘독서광’으로 알려진 김 사장은 임원들에게 자주 경영서를 추천하지만, 직원들에게까지 책을 직접 추천하기는 처음이다.

김 사장은 “지금 우리는 3세대(3G)시장선점, 결합서비스 대응과 같은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시장 리더십을 유지하려고 고군분투하고 있다.”면서 “(책 내용은)‘이기는 것도 습관’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말로 시작되지만 고객과 현장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면서 이기는 습관을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까지 우리가 치열한 경쟁환경 아래서도 잘해 왔다고 해서 같은 방법으로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만해서는 안 된다.”면서 “창의적인 노력은 남이 해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 스스로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07-06-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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