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산둥 꺾고 ‘체면 1승’
임병선 기자
수정 2007-06-14 00:00
입력 2007-06-14 00:00
그러나 상하이 선화에 0-3, 일본의 우라와 레즈에 0-2로 영패를 당했던 성남은 1승2패로 우라와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꼴찌에 머물렀다. 우승은 산둥과 나란히 2승1패를 거뒀지만 골득실에서 3점 차로 앞선 상하이 선화가 차지했다. 비기기만 해도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었던 산둥으로선 성남과의 거듭된 악연에 치를 떨어야 했다. 성남으로선 이날 득점이 이번 대회 첫 득점. 지난달 30일 하우젠컵 수원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1-4 참패를 당한 뒤 이어진 악전고투를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잡은 것도 무엇보다 기쁜 일이었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2007-06-1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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