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한국에 3억달러 R&D 투자
오상도 기자
수정 2007-06-14 00:00
입력 2007-06-14 00:00
보건복지부 변재진 장관내정자와 화이자 제프 킨들러 회장은 13일 서울 하얏트 호텔에서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신물질 후보군 발견부터 임상연구까지 신약 개발의 전 과정에 걸쳐 협력이 진행될 것”이라면서 “화이자측 최고 경영진과 전문가가 여러 차례 한국을 방문해 검토한 뒤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화이자는 신약개발에서 산·학·연의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 한국사무소’를 개설, 기술 교류와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본사 R&D센터에 교육 훈련 프로그램 등을 마련, 신약개발을 위한 한국인 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국의 주요 대학, 연구단체와도 약동학·약력학, 중개연구, 진단학 등 의약품 개발과 관련된 핵심분야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변재진 차관은 “양해각서 체결이 국내 보건의료산업과 해외 제약사가 함께 윈·윈하는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07-06-14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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