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콜린스사전에 추가된 새 단어들 size-zero, brainfood, 7/7
안동환 기자
수정 2007-06-05 00:00
입력 2007-06-05 00:00
또 지구촌 기후 위협이 악화되는 상황을 반영,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의미하는 ‘탄소 발자국(carbon footprint)’, 환경보호 활동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상쇄하는 ‘탄소상쇄(carbon-offsetting)’도 새롭게 첨가됐다.
두뇌 기능을 향상시켜 준다는 ‘브레인 푸드(brainfood)´, 감기 증상을 과장해 엄살을 떠는 것을 지칭하는 ‘인간 독감(man flu)’도 눈길을 끌었다.
세계적인 대형 사건의 축약된 표현도 정식으로 등재됐다. 런던 7·7테러를 지칭한 ‘7/7´, 쿠바 관타나모 미군 기지를 가리킨 ‘기트모(Gitmo)´ 등이다. 이 밖에 ‘플라스마 스크린(plasma screen)´텔레비전, 조류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타미플루(Tamiflu)´, 과격 무슬림의 기지처럼 되어 버린 런던을 지칭하는 ‘런더니스탄(Londonistan)´ 등도 추가됐다.
콜린스 영어사전은 25억개 단어에 대해 데이터베이스(DB)를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안동환기자 sunstory@seoul.co.kr
2007-06-05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