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하루 사용100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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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 기자
수정 2007-05-30 00:00
입력 2007-05-30 00:00
우리나라 국민의 카드사용 건수가 처음으로 하루 평균 1000만건을 돌파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2007년 1분기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까지 각종 카드 이용 실적은 하루 평균 1016만건,1조 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건수(14.0%)와 금액(7.4%)이 크게 증가했다.

특히 통장 잔액 한도 내에서 사용하는 체크카드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1분기중 체크카드 이용실적은 하루 평균 122만건,46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건수는 58.2%, 금액은 57.4% 증가했다. 체크카드 발급장수도 지난해 3월말 2218만장에서 올해 3월말 3176장으로 43.2% 늘었다.

한은 관계자는 “체크카드는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24시간 사용할 수 있고 신용상태와 관계없이 만 14세 이상 예금거래자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말했다.

신용카드 이용 실적은 하루 평균 888만건,1조 1000억원으로 전년보다 건수와 금액이 각각 9.7%,5.9% 증가했다. 개인의 건당 구매금액도 6만 7000원으로 전년 동기의 6만 4000원에 비해 증가했다.



3월말 현재 신용카드 발급장수는 9288만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055장에 비해 4.9% 늘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7-05-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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