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은마아파트 34평형 경매서 10억선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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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 기자
수정 2007-05-23 00:00
입력 2007-05-23 00:00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바로미터격인 대치동 은마아파트 34평형이 10억원 밑으로 떨어졌다. 이에 따라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 반등은 당분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

22일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12계에 부쳐진 은마아파트 1층 34평형은 9억 8752만원에 낙찰됐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16일 10억 9000만원에 나왔지만 유찰됐다.



이날 경매에서는 공시가격보다 낮은 8억 7200만원부터 재입찰을 시작했으나 참여자 수가 9명으로 늘면서 감정가의 90%선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이 아파트의 같은 평형 최근 시세는 11억∼12억 5000만원 정도다. 특히 지난 3월말 같은 평형의 실거래가격(12억 7000만원)보다는 2억 8000만원가량 떨어진 것이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2007-05-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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