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승엽 5경기 침묵깨고 홈런성 2루타
김영중 기자
수정 2007-05-16 00:00
입력 2007-05-16 00:00
이승엽은 15일 요코하마에서 열린 일본프로야구 요코하마와의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5타수2안타를 기록했다.
0-0으로 맞선 2회 선두 타자로 나선 이승엽은 상대 선발 베테랑 구도 기미야스에게 중전 안타를 뽑아내며 5경기 연속 무안타의 침묵을 깨뜨렸다.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4회에도 선두 타자로 올라와 가운데 담장 상단을 맞히는 홈런성 2루타를 때렸다. 이승엽은 니오카 도모히로의 볼넷에 이어 아베 신노스케의 보내기번트로 3루에 진루했고, 기무라 다쿠야의 희생플라이로 선취 득점을 올렸다. 시즌 22득점째.5회와 7회에는 좌익수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났고,9회에는 내야땅볼로 아웃됐다. 시즌 타율은 .247로 약간 높아졌다. 요미우리는 5-0으로 승리하며 요코하마와 2경기차로 센트럴리그 1위를 지켰다.
‘적토마’ 이병규(33·주니치)는 2경기 연속 방망이가 침묵했다. 이병규는 이날 나고야돔에서 열린 야쿠르트전에 중견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3회 포수 뜬공,5회 내야땅볼로 돌아섰고,7회 무사 1·3루 결정적 기회에서 대타로 교체되는 수모를 겪었다. 팀은 4-0으로 이겼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2007-05-16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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