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유조선 역대 최고價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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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현 기자
수정 2007-05-10 00:00
입력 2007-05-10 00:00
고부가가치 선박인 초대형 유조선(VLCC)의 세계 최고 수주 기록이 9일 다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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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유조선[VLCC]
초대형 유조선[VLCC]


대우조선해양이 라이베리아 선사에서 30만t급 VLCC를 1억 3900만달러(약 1300억원)에 수주하면서다. 이 회사가 갖고 있던 종전 기록(1억 3200만달러)을 1년 만에 경신했다. 대우조선은 이 가격에 VLCC를 세 척이나 한꺼번에 수주했다. 총 4억 1700만달러어치다. 규모(길이 333m, 폭 60m)도 엄청나다. 여기에 들어가는 원유량(200만배럴)은 우리나라 전체의 하루 소비량과 맞먹는다. 운항 속도는 16.2노트(시속 30㎞).



이번 수주로 대우조선은 최근 일주일새 누적 수주액이 16억달러에 이르는 ‘대박’을 터뜨렸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7-05-1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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