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랍근로자 5차협상 석방 고비
김미경 기자
수정 2007-05-09 00:00
입력 2007-05-09 00:00
이 당국자는 “납치단체 조직이 복잡해 의견을 모으는데 시간이 걸린 것 같다.”며 “주정부와 주고받은 조건들을 검토한 뒤 협상에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정부측이 납치단체가 제시한 요구사항을 우리측에 밝히지 않았으나, 정치적인 것과 경제적인 것이 복합된 것으로 관측된다.”고 덧붙였다. 주정부와 납치단체간 5차 협상은 7일 오후 열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납치단체가 내부 조율 등을 이유로 연락을 하지 않았고, 주정부측도 납치단체의 요구안을 놓고 연방정부 및 군부 등과 협의를 벌이면서 협상 재개가 지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구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07-05-0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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