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최고보수 美 CEO 스티브 잡스 5992억원
이순녀 기자
수정 2007-05-07 00:00
입력 2007-05-07 00:00
6일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잡스는 지난해 명목상 연봉이 1달러에 그쳤지만 스톡 옵션(주식매수 선택권)과 기타 수입 등을 모두 합친 총보수액은 6억 4600만달러(약 5992억원)로 지난해 미국 500대 기업 CEO 가운데 1위에 올랐다.
2위는 석유회사 옥시덴틀 페트롤리엄의 CEO 레이 이라니(2억 2160만달러),3위는 인터액티브 코프의 베리 딜러(2억 9500만달러),4위는 피델리티 내셔널의 윌리엄 폴리(1억 7900만달러),5위는 야후의 테리 세멜(1억 7400만달러)이 차지했다.
최근 경영권을 다시 장악한 델 컴퓨터의 창업주 마이클 델은 1억 5300만달러로 6위를 기록했다.
포브스는 지난해 미 500대 기업 CEO의 보수총액은 75억달러,1인당 평균 액수는 1520만달러(약 141억원)로 전년보다 38% 증가했다고 밝혔다.CEO들의 보수 중 스톡 옵션 행사를 통한 수입은 전체의 48%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2007-05-07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