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세대시장 대대적 마케팅
SKT는 1일부터 3G(WCDMA) 서비스에 대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고 신규 요금제, 결합 상품 등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마케팅 전략의 큰 틀은 기존 2G(CDMA) 2000만 가입자와 3G(WCDMA) 23만 가입자를 아우르는 것이다.
KTF가 WCDMA 가입자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는 것과 다르다. 영상통화를 상대적으로 많이 하는 청소년을 주 타깃으로 삼았다.
SKT는 이와 관련, 지난주 WCDMA 전용단말기(SBSM)를 출시, 이에 따른 영상통화 및 데이터요금 할인행사를 갖는다.5∼6월 2개월간 WCDMA에 신규 가입하거나 2G 서비스에서 3G로 전환하면 3개월간 18만원 상당(1000분)의 영상통화를 무료로 할 수 있다. 월 1만원에 이용가능한 데이터 안심정액제도 3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청소년 대상 요금제도 선보였다. 영상통화 이용요금이 보다 싼 청소년용 ‘팅 영상 정액제’와 ‘영상 지정번호 정액제’도 출시했다. 결합상품으로는 `시네마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상품은 TTL표준,TTL핑크커플, 팅500, 팅문자프리미엄 가입 고객에게 혜택을 준다.
24시간 서비스를 하는 ‘24 hours T’ 캠페인도 시작했다.6월15일까지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4일부터는 T포인트 제도를 도입한다.T포인트 가맹 대리점에서 물건을 살 때 0.5∼8%가 적립돼 휴대전화 구입, 통화료 결제, 콘텐츠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SKT는 현재 23만명의 WCDMA 가입자를 확보한 상태이며,KTF는 40만 가입자를 앞두고 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