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꽂이]
수정 2007-04-27 00:00
입력 2007-04-27 00:00
●나일강을 따라 떠나는 이집트 여행(로리 크렙스 지음, 김영선 옮김, 해와나무 펴냄) 웅장하고 신비로운 아부 심벨 신전에서부터 현대식 건물로 가득찬 카이로까지 이집트 곳곳을 소개. 신전과 피라미드, 번쩍번쩍 빛나는 파라오의 황금가면이 있는 이집트 박물관, 이집트의 왕 파라오들이 묻혀 있는 왕들의 계곡, 활기찬 아스완 시장, 기름진 토양이 펼쳐지는 알파이윰 오아시스의 농장 등이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8500원.
●아름다운 생명의 역사, 사람(가코 사토시 지음, 김정화 옮김, 웅진주니어 펴냄) 지금부터 150억년 전, 빅뱅이라 불리는 우주의 대폭발이 일어났다. 빅뱅은 고온·고밀도의 우주에서 최초로 일어난 폭발로, 현재 우주의 3K(절대온도)가 그 흔적이다. 우주는 처음에는 물질이나 시간, 공간의 구별이 없는 아주 작은 세계였지만 150억년 전의 ‘흔들림’이 원인이 돼 고온 속에 엄청난 기세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우주의 탄생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지구 생명의 역사를 요령있게 정리해 보여준다.1만원.
●바리(김국남 지음, 자연사랑 펴냄) 설화로 전래돼 온 바리데기, 즉 망각의 강 도림천에 버려진 바리공주 이야기를 기둥 줄거리로 한 만화.18만년 동안 살았다는 삼천갑자 동방삭, 하회탈을 만들다가 죽은 허도령, 수덕사 거문고 이야기 등도 곁들여져 있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문화원형 극화 우수상 수상작. 전2권 각권 10000원.
2007-04-27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