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공단, 올림픽공원 개조 담 헐고 주민에 가까이…
최병규 기자
수정 2007-04-23 00:00
입력 2007-04-23 00:00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박재호)이 마침내 서울올림픽공원 담장을 허물었다. 공단은 지난 18일 서울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 근처 공원 외곽에 ‘포켓쉼터(미니공원)’를 조성했다. 일부이긴 하지만 담장이 사라짐에 따라 일반인들의 공원 접근도 한결 쉬워지게 됐다.
이 쉼터는 지난해 9월 올림픽공원 외곽 담장 5곳을 허물기로 한 공단의 첫번째 사업. 당초 공단은 기업들이 참여하는 쉼터를 만들기로 구상했고, 스포츠토토㈜가 첫번째 파트너로 참여해 자신들의 기업이미지에 맞는 테마공원을 만들어 기증했다.‘1호 공원 내 공원’에는 그늘막과 벤치, 조각작품 등이 설치됐다. 다음 파트너로는 인사동 ‘쌈지길’로 유명한 패션업체 쌈지가 참여한다. 두번째 ‘테마공원’은 새달 초 선을 보일 예정. 공단은 담장을 허물기로 한 나머지 세 곳에 대해서도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협찬을 받아 특색 있는 공간으로 꾸미기로 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2007-04-23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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