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상반기 700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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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걸 기자
수정 2007-04-23 00:00
입력 2007-04-23 00:00
올 상반기 국민과 신한, 기업은행 등이 600∼700명의 신입 행원을 뽑는다.

22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25일쯤 신입행원 채용 공고를 내고 300∼40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국민은행의 이번 채용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의 170명보다 두 배 이상 많은 수준이다.

모집 분야는 개인금융, 기업부문, 정보기술(IT) 부문 등. 서류 전형, 논술 및 인·적성검사, 집단토론 및 프레젠테이션,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조직에 잘 융합할 수 있는 친화력 있는 사람을 주로 뽑을 것”이라면서 “중국 등 해외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만큼 관련 전공자들도 우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5월 중 채용공고를 내고 신입행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옛 조흥은행과의 통합으로 지난해 상반기에는 신입행원을 선발하지 않았으며 올 상반기에도 100명 안팎의 소규모로 채용 계획을 잡았다.

학력 등을 따지지 않는 ‘열린 채용’으로 유명한 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180여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23일까지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개인금융, 기업금융 분야와 마케팅·자산운용·정보기술·투자은행(IB) 분야. 지역할당제를 통해 기업금융 및 개인금융 모집 인원의 20%는 해당 지역 출신으로 채용하며 장애인도 우대한다.

이밖에 외환은행도 상반기 채용을 검토하고 있고,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은 하반기에 채용공고를 낼 예정이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7-04-23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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