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1명 작년 소주 72병 ‘벌컥’
문소영 기자
수정 2007-04-17 00:00
입력 2007-04-17 00:00
국세청은 지난해 전체 주류 소비량이 317만㎘로 전년도 309만㎘에 비해 2.4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서민의 술인 소주가 95만 9000㎘로 3.2% 늘고, 맥주도 187만 8000㎘로 2.2% 늘어났다. 반면 양주는 3만 3000㎘로 2.9% 감소했다. 와인은 2만 7000㎘로 전년보다 8.7% 증가했고 2002년에 비교하면 5년만에 56.2%가 증가했다. 국세청은 “와인은 매출액이 2005년부터 2010년까지 9.4%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관련업계가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 관계자는 또한 “술 소비량이 늘어난 것은 여성 음주인구의 증가, 저도주 보급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주류업계는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주의 저도주화와 와인 시장 확대 등으로 약주의 출고량도 4만 3000㎘로 4.4% 감소했다.
문소영기자 symun@seoul.co.kr
2007-04-17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