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의사 유해 발굴 남북공동 이달말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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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수정 2007-04-11 00:00
입력 2007-04-11 00:00
남북이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 작업을 공동으로 실시한다.

남북은 10일 북측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개성공업지구 사무소에서 안중근 의사 유해 공동발굴 및 봉환을 위한 제4차 실무접촉을 갖고 4월 말부터 한 달 동안 중국 현지에서 발굴작업을 하기로 합의했다고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1단계로 ‘남북공동발굴단’을 4월 말부터 1개월간 중국 현지의 추정지에 보내 발굴을 실시키로 했다.”면서 “우선대상지로 ‘뤼순(旅順)감옥 뒷산 일대’로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뤼순 감옥은 안중근 의사가 1910년 순국한 곳이다.

이날 접촉에는 우리 측에서 이병구 국가보훈처 보훈선양국장이, 북측에서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부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2007-04-1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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