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홍보 합동 투어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도운 기자
수정 2007-04-09 00:00
입력 2007-04-09 00:00
|워싱턴 이도운특파원|이태식 주미대사와 알렉산더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가 함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홍보 투어’에 나선다. 이 대사와 버시바우 대사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리노이주 시카고, 오리건주 포틀랜드, 콜로라도주 덴버, 텍사스주 휴스턴,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를 방문, 그 지역의 정치·경제·학계 지도자 및 주민들과 한·미간의 주요 현안에 대해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다른나라 대사 동행은 매우 이례적”

특히 이번 투어에서는 최근 타결된 한·미 FTA 문제가 주요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이 대사는 “FTA가 양국의 경제에 모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사는 또 한·미 동맹과 북핵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사는 한·미 FTA 협상 결과에 반발하고 있는 미 자동차산업의 본거지인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도 별도로 시간을 내 방문하겠다고 밝혔다. 버시바우 대사도 조지아주 애틀랜타와 텍사스주 댈러스를 따로 방문할 예정이다.

두 대사의 공동 투어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투어를 주관한 한·미경제연구소(KEI)는 “미국과 다른 나라의 대사가 공동으로 투어를 다니면서 양국관계에 대해 토론을 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행사”라고 밝혔다.

dawn@seoul.co.kr

2007-04-09 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