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2007] 야호! 오늘은 야구장 가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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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중 기자
수정 2007-04-06 00:00
입력 2007-04-06 00:00
6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일제히 막을 올리는 2007프로야구 개막전에서 갖가지 풍성한 행사가 마련돼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디펜딩챔피언 삼성은 이날 오후 6시 두산과의 대구 경기에서 관중 전원에게 2006년 우승 모자를 선물한다. 또 야구장 새 단장을 기념,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첫 홈런, 첫 안타, 첫 득점 선수를 맞히는 이벤트를 벌여 내년도 전지훈련 초청권 3장을 선물한다. 시구는 세계육상선수권 유치에 성공한 김범일 대구시장이 맡는다. 그라운드에서는 괌 하파데이 민속무용단, 중국 기예단 등이 열띤 공연을 펼치게 된다.

LG-KIA(오후 7시)가 격돌하는 잠실에서는 LG가 대형 캔버스에 우승 기원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또 선수단 출사표 동영상 및 김재박 감독을 주인공으로 한 만화 등을 선보이고, 비보이 공연이 펼쳐진다.LG는 타자의 홈런볼을 잡은 행운의 관중 1명에게 쏘렌토 자동차를 준다. 오세훈 서울 시장이 시구하고 파페라 가수 정세훈이 애국가를 열창한다.

한화는 SK와의 대전 경기(오후 6시)에 앞서 마련한 장외 특별 무대에서 1999년 우승 주역인 구대성, 정민철, 이영우, 백재호가 팬 사인회를 펼친다.

오후 5시에는 전문 패러글라이더 5명의 낙하 시범이 이어지고 혼성 6인조 타악연주팀인 ‘두드락’ 공연이 흥을 보탠다.

개그맨 김태균이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되며 페이스페인팅, 치어리더 포토타임 등도 열린다.



현대-롯데전이 열리는 수원(오후 6시30분)에서는 김시진 현대 감독이 팬클럽 회장, 어린이 회원대표와 시구자로 나서고, 수원 신곡초교 야구부원과 팬들이 애국가를 합창하는 등 팬과의 하나됨을 강조한다.

김영중기자 jeunesse@seoul.co.kr
2007-04-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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