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협상 시한 D-2]] “쌀등 주요협상 다음 정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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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회 기자
수정 2007-03-29 00:00
입력 2007-03-29 00:00
범여권이 한·미 FTA를 두고 난기류에 휩싸인 가운데 ‘영입 0순위’인 정운찬 전 서울대 총장이 한·미 FTA 협상에 대해 한층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개성공단 제품에 대한 한국 원산지 인정 여부 등 주요 쟁점에 관한 구체적 입장도 처음으로 내놓았다. 그는 28일 저녁 열린 서울대 행정대학원 비공개 특강 자료에서 “쌀 등 일부 농업제품을 제외한 대부분 산업에서 양국이 호혜적으로 관세를 인하해 자유무역 이익을 증진하는 수준의 FTA만 이번 기회에 체결하고 그 외의 문제는 다음 정부로 넘기자.”고 주장했다. 정 전 총장이 한미 FTA와 관련 ‘차기 정부 논의’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2007-03-2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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