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은 비전 제시할 수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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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 기자
수정 2007-03-23 00:00
입력 2007-03-23 00:00
“임원은 비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하고 솔선수범으로 변화를 선도해야 한다.”

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올해 새내기 임원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했다. 말이 특강이지 사실상 ‘정신교육’이다.

이 회장은 지난 21일 국제철강협회(IISI) 이사회 참석차 인도로 출국하기에 앞서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신임 임원들과 만났다. 포스코와 14개 출자사의 37명의 신임 임원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임원의 역할은 방향과 비전을 제시해 주는 것”이라며 “신임 임원들이 목표를 정하고 솔선수범과 동기부여를 통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포스코가 현재보다 더 높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기술개발과 함께 가치있는 일에 집중하는 분위기, 우수한 인재양성 등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앞으로 범(汎)포스코 차원의 임원 인사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사회가 기업에 요구하는 중요한 덕목이 경영 투명성과 윤리”라면서 “포스코는 다른 기업들보다 먼저 기업윤리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철저하게 준수해 온 만큼 앞으로도 공정한 원칙을 지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7-03-2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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