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 기름절도 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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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수정 2007-03-22 00:00
입력 2007-03-22 00:00
송유관에 구멍을 뚫고 대량의 기름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1일 이 같은 혐의(특수절도)로 백모(38·울산 울주군)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일당 최모(36)씨 등 2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울산지역 선후배인 이들은 경북 김천시 봉산면에 매설된 송유관을 뚫고 유압 호스를 연결,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휘발유와 경유 223만 2000여ℓ(28억 7400여만원 어치)를 훔친 혐의다. 이들은 훔친 기름을 최씨가 김천에서 운영하는 주유소로 운반해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경북경찰청은 지난 3일 경남 울산∼경기 성남을 연결하는 대한송유관공사의 송유관에 구멍을 뚫어 휘발유 231만 6000ℓ와 경유 200만여ℓ를 훔친 혐의로 노모(40)씨 등 5명을 구속했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07-03-2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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