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은 사랑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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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곤 기자
수정 2007-03-13 00:00
입력 2007-03-13 00:00
“화이트 데이에 사랑이나 고마움을 구청 전광판을 통해 표현하세요.”서울 강남구(구청장 맹정주)는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사랑의 메시지를 전광판에 싣는 행사를 개최한다. 가족, 연인, 친구, 직장 동료 간에 전하고 싶은 문자를 보내면 이 가운데 심사를 통해 ‘사랑과 감사가 가득한 메시지 베스트 10’을 선정,14일 오전 10시∼3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광판에 반복해 게재한다.

사랑의 메시지가 채택된 시민에게는 싣는 일시와 장소를 휴대전화를 통해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 이날 채택된 메시지는 코엑스 등 강남구 내 주요간선도로변에 설치된 5개의 전광판과 지하철역 구내 32곳, 아파트 엘리베이터 모니터 591개소 등에 실린다.

김성회 강남구 공보실장은 “평소 마음은 있지만 바쁜 일과 등으로 전하지 못한 감사와 사랑의 말을 연인이나 부부에게 대신 전달해주는 메신저 행사를 통해 구청이 한층 구민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며 “반응이 좋으면 매달 테마를 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3일 오후 3시까지 강남구청 인터넷방송국 홈페이지(www.ingang.go.kr)로 신청하면 된다. 내용은 20자 이내여야 한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07-03-13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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