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일관제철소’ 사업비 절반 내부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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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 기자
수정 2007-03-07 00:00
입력 2007-03-07 00:00
현대제철 일관(一貫)제철사업의 자금조달 방안 및 기술도입 문제가 확정됐다.

현대제철 박승하 사장은 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충남 당진에 추진 중인 일관제철사업 투자비 5조 2400억원에 대한 자금 조달 방안이 확정됐다.”며 “현재 부분적인 기술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독일 티센크룹스틸과 올 하반기까지 전반적인 기술협력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일관제철소 부지조성공사 공정률은 현재 25% 수준”이라며 “제품이 나오는 2011년 이후에는 경쟁력 있는 가격에 경쟁력 있는 제품을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총투자비 5조 2400억원 중 절반 정도인 2조 6400억원은 내부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나머지 2조 6000억원은 공적 수출신용금융 등 내·외자 도입을 통해 해결하기로 했다.15억달러는 공적 수출신용금융을 통해, 나머지 1조 1400억원은 회사채, 해외채권 등을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7-03-0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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