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3세대 단말기도 재판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정기홍 기자
수정 2007-02-26 00:00
입력 2007-02-26 00:00
KT는 경쟁사들의 PCS 2세대(2G) 단말기 재판매 중지 요구 속에서도 화상통화가 가능한 3G 단말기 재판매 이용약관을 지난 23일 정보통신부에 접수했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이로써 신고 요건만 적시된 별정통신사업 관련법에 따라 3G(WCDMA·광대역 코드분할다중접속) 단말기 재판매를 하게 됐다.

이에 따라 KT 자회사인 KTF는 다음달 시작하는 3G 서비스인 고속영상이동통신(HSDPA) 시장에서 SK텔레콤보다 가입자 확보에서 유리해졌다.KT는 시장 초기에는 2G 재판매 가입자의 3G 서비스 전환에 주력할 방침이다.(서울신문 2월24일자 16면 보도)

LG텔레콤은 최근 KT의 3G 재판매 신청을 염두에 두고 “KT의 2G PCS 재판매가 불공정행위를 지속하고 있다.”며 제재 요청 신고서를 통신위원회에 제출했었다. 이에 대해 사후 시장 점검을 하는 통신위의 형태근 상임위원은 25일 “(별정통신 사업이어서)신고만 하면 재판매는 가능하다.”면서 “이 기회에 KT의 재판매 제도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재점검해 보겠다.”고 밝혔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2007-02-26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