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디 은둔18년만에 美대학강의
김수정 기자
수정 2007-02-15 00:00
입력 2007-02-15 00:00
루시디가 숨어 있는 사이 일본인 번역가가 살해당했고, 터키 이탈리아 등의 번역가들도 테러로 부상했다. 하지만 1988년 휘트브레드 최우수 소설상과 이듬해 독일 올해의 작가상 등 권위있는 상을 받았다. 루시디는 향후 5년간 이 대학에서 강의할 예정이며 매년 수주씩 학생들과 공동 연구작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대학측은 루시디가 자신이 보관해온 기록물들을 대학에 기증했다면서 기증물에는 ‘파트와’를 받은 후 도피생활 중에 저술한 2권의 미출간 소설과 일기가 포함돼 있다. 노트, 편지, 사진 등도 있다.
루시디는 “에모리대학이 자신에게 강의를 요청해 선택했다.”고 말했다.
김수정기자 crystal@seoul.co.kr
2007-02-15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