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미동맹은 북핵해결 5번째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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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수정 2007-02-14 00:00
입력 2007-02-14 00:00
미국을 방문 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3일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동맹의 결정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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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2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초청강연회에서 ‘대한민국과 미국, 함께 나눌 미래’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보스턴 국회사진기자단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12일 저녁(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초청강연회에서 ‘대한민국과 미국, 함께 나눌 미래’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보스턴 국회사진기자단


박 전 대표는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아코포럼’에서 “지금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해 6자회담, 유엔 안보리 제재와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PSI), 미북 접촉, 그리고 남북 대화라는 4가지 키(key)가 동원되고 있다.”면서 “북핵이라는 단단히 잠긴 문을 열려면 이 요소들을 모두 통합, 실질적 진전이 이뤄지도록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표는 “이것 외에 한·미동맹이라는 키가 북핵 해결을 위해 결정적 중요성을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전 대표는 “지금 한국은 북한이 던지고 있는 심각한 안보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1950년 한국전쟁이 첫 번째 위기라면 지금은 두 번째 안보적인 위기”라고 진단했다.



박 전 대표는 또 부친인 고 박정희 전 대통령과 존 F 케네디 전 미 대통령의 1961년 백악관 회담을 언급하며 “나의 목표는 단 하나다. 위기의 조국을 구하는 것이다.(I’m in to save my country)”라고 영어로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2007-02-1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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