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생산성 외환·인건비 신한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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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걸 기자
수정 2007-02-12 00:00
입력 2007-02-12 00:00
지난해 시중은행 중 직원 1인당 생산성은 외환,1인당 인건비는 신한은행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 국내 10개 은행(SC제일, 한국씨티, 제주은행 제외) 가운데 외환은행은 7047명의 직원들이 1조 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 직원 1인당 평균 순익은 1억 4300만원을 올렸다. 이어 신한의 1인당 순익이 1억 3000만원인 것을 비롯해 ▲하나 1억 1300만원 ▲우리 1억 1200만원 ▲국민 9700만원 순이었다. 지방은행 가운데에는 경남이 89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지난해 은행 수익에는 영업외이익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신한은 대우건설, 하이닉스 등의 주식을 매각해 5690억원을 벌어들였다. 지난해 당기순이익 1조 6500억여원의 34%에 해당하는 수치다. 우리도 출자전환 주식 매각으로 5178억원을 벌었다.1인당 인건비는 신한은행이 71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국민·하나 6300만원 ▲외환 6100만원 등을 기록했다. 지난해 신한을 제치고 자산규모 2위에 오른 우리는 5600만원으로 주요 시중은행 가운데 인건비가 가장 낮았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2007-02-1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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