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중증장애인 배융호씨 교통영향평가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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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찬희 기자
수정 2007-02-05 00:00
입력 2007-02-05 00:00
1급 중증지체장애인 배융호(41)씨가 중앙교통영향평가위원으로 활동한다.

중앙교통영향평가위원회는 대규모 개발사업 지역의 교통수요·차량 흐름 등을 예측하고 교통안전 및 보행자 환경을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교통계획업무를 처리하는 곳이다.

배씨는 교통관련 전문가 44명과 함께 행정중심복합도시, 철도역사, 지하철, 공항 등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담당한다.

특히 장애인 등 교통 약자를 위한 시설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씨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정 등 노약자·장애인 등의 이동권(移動權) 신장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 온 1급 중증지체장애인이다.

장애인이동권쟁취를 위한 시민연대 공동대표, 장애인편의시설촉진시민연대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교통약자는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4∼7세 이하 어린이, 임산부 및 영유아를 동반한 사람으로 1200만명 수준으로 파악된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2007-02-0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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