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작년 수출 500억弗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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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기자
수정 2007-02-01 00:00
입력 2007-02-01 00:00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이자 국내 단일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수출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3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본사(해외 생산분 제외)의 전체 수출실적은 505억 4000만달러(약 48조 2200억원)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국내기업 전체 수출금액 3259억 9000만달러의 15.5%다.

지난 1981년 삼성전자의 수출은 3억 200만달러(수출비중 1.4%)에 불과했다.1991년에는 41억달러(5.7%),2001년에는 164억 9000만달러(10.9%)로 수출액도 껑충 뛰면서 전체 수출중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졌다.

2002년의 수출액은 236억 4000만달러나 됐으며 2005년에는 465억 6000만달러로 급증했다.

지난해 삼성전자의 수출을 분야별로 보면 반도체는 160억달러, 휴대전화는 150억달러,LCD는 108억달러였다.TV 수출은 18억달러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D램과 플래시 메모리 등 반도체와 5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한 LCD 부문 등이 고루 호조를 보여 수출 500억달러라는 기록을 냈다.”고 말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2007-02-0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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