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강의계획 짜고 교수 초빙
서재희 기자
수정 2007-01-29 00:00
입력 2007-01-29 00:00
서울대 기초교육원은 교수학습개발센터가 비교과로 운영 중인 ‘학생 참여 교육 프로그램(Independent Study)’을 정규 교과로 편성, 학생들이 스스로 주제를 선택하고 강의 계획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특정 주제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강의 계획을 짜고 적절한 지도 교수를 직접 섭외한 다음,1대1 지도나 그룹 스터디 형식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외부 인사도 교수로 초빙할 수 있다.
지도교수와 학생이 합의해 작성한 문헌 목록에 따라 독서와 토론을 하는 ‘인디펜던트 리딩(Independent Reading)´, 학생이 작성한 연구 계획서를 심사해 연구비를 지급하고 연구 결과 보고서를 제출하는 ‘인디펜던트 리서치(Independent Research)’ 등이 예로 꼽힌다.
박은정 서울대 기초교육원장은 “국제화, 학문간 융·통합 및 기초교양 과목 강화 방침에 따른 것”이라면서 “이르면 올해 2학기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2007-01-29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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