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어디까지 왔나] 충북도-‘첨단 R&D 이노밸리’ 10월쯤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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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7-01-01 00:00
입력 2007-01-01 00:00
혁신도시는 진천군 덕산면, 음성군 맹동면 일대 6개 마을 209만평에 건설된다. 인구 4만 2000명으로 2012년에 완공된다.

이를 위해 충북도는 지난해 초 ‘혁신기업도시 건설지원단’을 만들었고 양 자치단체에서는 관련부서를 구성, 이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 5월까지 개발계획을 세운 뒤 실시계획을 거쳐 10월쯤 착공에 들어간다.

한국가스안전공사, 법무연수원, 중앙공무원교육원 등 12개 기관이 입주한다. 이밖에 한국노동교육원, 한국교육개발원, 정보통신정책연구소,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한국인터넷진흥원, 소비자보호원, 기술표준원 등도 있다.

12개 기관의 종사자는 모두 2400여명, 가족까지 합치면 1만명 안팎에 이를 전망이다.

정보통신 및 인력개발 관련 업체들도 잇따라 입주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충북 혁신도시의 컨셉트는 ‘첨단 R&D 이노밸리’이다. 세밀하고 친환경적인 기업도시를 만든다는 것으로 정부에 이의 승인을 요청했다.

혁신도시 중심부에 상업 및 업무시설이 들어선다. 지역 혁신도시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도 여기에 세워진다.

외곽에는 영상·음향과 반도체 등 신산업 벤처기업이 들어서고 연구소와 대학 등 산·학·연 관련 시설이 입주한다. 또 공공 및 단독주택과 공원 등 각종 휴식·편리시설들도 지어진다.

사업은 주택공사가 충북도 및 진천·음성군과 손을 잡고 시행한다. 지방공사인 충북개발공사의 참여도 검토되고 있다.

충북 혁신도시에는 토지보상과 진입로, 상하수도 등 기반조성비 등으로 모두 1조 2000억원이 투입된다.
2007-01-01 4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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