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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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7-01-01 00:00
입력 2007-01-01 00:00
아기도 이럴 땐 열받는다

1. 싼 데다 또 쌌는데도 “요즘 기저귀는 참 좋아.”하면서 안갈아 줄 때.

2.“누굴 닮아 이렇게 못 생겼어.”하며 푸념할 때.

3.“아빠, 엄마”도 발음하기 힘든데 “작은할머니 해봐.”할 때.

4. 아무 데서나 벗기고 기저귀 갈 때.

5. 기는 것도 힘든데 고작 새우깡을 미끼로 걸어 보라고 꼬실 때.

넌 뭔데 팬티만 입고 있어?

어느 연못에서 물뱀이 헤엄치고 있었다. 연못 여기저기서 개구리들이 놀고 있는데 모두 벗고 있었다.

물뱀이 연못 맞은편에 도달하니 한 놈만 팬티를 입고 바위 위에 있었다. 물뱀이

“넌 뭔데 팬티를 입고 있어?”

라고 물었다.

팬티 입은 개구리는 수줍은 듯

“저요? 때밀이인데요.”

2007-01-01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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