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상생 경영’ 탄력 받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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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철 기자
수정 2006-12-26 00:00
입력 2006-12-26 00:00
삼성전자의 상생 경영이 탄력을 받고 있다. 올해 협력사에 무이자 자금 대여와 비용 무상 지급 등 모두 1661억원을 지원했다. 지원액은 3년 연속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25일 올해 시설 투자 비용으로 22개사에 264억원을 지원하고, 반도체·LCD 등 생산라인 국산화 개발 및 신기술 개발자금으로 12개사에 173억원을 지원하는 등 총 437억원을 무이자로 빌려 줬다. 또 협력사의 전사적 자원관리(ERP) 컨설팅 지도와 제조 혁신, 전문 인력 양성 등에 모두 1224억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삼성전자는 협력사들이 이같은 지원에 힘입어 연간 1000억원이 넘는 기술혁신 추진 효과를 거두는 한편 재고일수가 30% 줄고 결산 마감시간도 50% 이상 단축되는 등 경영효율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l.co.kr

2006-12-2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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