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무역구제 입장 이번주 중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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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균미 기자
수정 2006-12-25 00:00
입력 2006-12-25 00:00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미국측 대표단이 이번 주중 무역구제에 대한 입장을 우리측에 통보할 예정이다.

미국측의 입장에 따라 한·미 FTA협상의 향배가 판가름나게 된다. 우리 정부내에서는 미국측도 한·미 FTA가 깨지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성의를 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미 협상단은 이달 말까지 미 의회에 반덤핑과 관련된 법개정 포함 여부를 보고해야 한다.

우리 협상단은 이달초 미국 몬태나에서 열린 5차 협상에서 미국측에 무역구제(반덤핑)와 관련,▲산업피해 판정때 한국산 분리 평가 ▲조사개시전 사전협의 ▲상호합의에 의한 반덤핑 조사 중지 ▲양국간 협력위원회 설치 등 5가지를 요구했으나 미국측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기존 입장을 고수, 무역구제 분과회의가 결렬됐다.

김균미기자 kmkim@seoul.co.kr

2006-12-25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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