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성 치매 환자 5년새 2.5배 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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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기자
수정 2006-12-23 00:00
입력 2006-12-23 00:00
지난해 노인성 치매로 병·의원을 찾은 50대 이상이 2001년의 2.5배로 급증했다. 요실금, 백내장, 협심증 등에 따른 입원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05 건강보험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노인성 치매로 진료받은 환자는 6만 1800명으로 2001년 2만 4400명의 2.5배에 달했다. 인구 10만명당 50대가 51명,60대 371명,70대 1524명,80대 이상 3358명꼴이다.2001년과 비교할 때 50대는 30.8%,60대는 89.3%,70대는 103.7%,80대 이상은 169.5%가 각각 증가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수가 늘어나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 치매를 질병으로 인식해 적극적으로 치료하려는 경향이 높아진 게 더 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질환으로 가입자의 13.5%가 진료를 받았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2006-12-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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