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내년 전기료 인상 검토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안미현 기자
수정 2006-12-14 00:00
입력 2006-12-14 00:00
한국전력공사가 내년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구체적인 요금 조정 작업에 들어갔다. 하지만 정부가 난색을 보이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한전 한준호 사장은 13일 “전기요금 조정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지난 8월부터 국제원유값이 조금 떨어지기는 했지만 올 초부터 지금까지 기름값이 너무 올라 전기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정부에 이같은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요금 조정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부터 한전 자회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이 ㎾h당 0.5원씩 원전 지역 개발세(원전세)를 내야 하는 것도 전기요금 조정 필요성의 한 요인으로 지적된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6-12-14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