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추리알 유통경로 파악 20%뿐
이영표 기자
수정 2006-12-14 00:00
입력 2006-12-14 00:00
박해상 농림차관은 이와 관련,“중국이나 몽골 쪽에서 발생한 것과 유사한 것으로 잠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중국 등 가축전염병이 발생한 곳에서 온 외국인들이 농장에 고용되면서 AI가 발생할 수 있는가.’라는 한나라당 김명주 의원의 질의에 대해 “AI가 발생한 3개 농장에서는 없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했다.
전북 김제시 공덕면 메추리농장에서 폐사 당일까지 출하된 메추리알이 전국으로 팔려나가 방역당국이 이를 추적·폐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제 원당농장에서는 발병을 신고한 지난 10일 오전까지 메추리알을 대리점에 출하했다. 잠복기를 감안해 최근 3주(11월 19일∼12월 10일)동안 200여만개의 메추리 알이 전북과 대전·충남지역 등지로 출하됐다. 그러나 당국에서 파악한 메추리알은 이날 현재 40여만개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서울 이영표기자 shlim@seoul.co.kr
2006-12-14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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