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여성이 기업하기 힘든 나라
안미현 기자
수정 2006-12-07 00:00
입력 2006-12-07 00:00
대한상공회의소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250개사의 여성 최고경영자(CEO)들에게 ‘경영 애로점과 정책과제’를 물어 6일 발표한 결과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성 기업인의 57.6%는 “여성이라는 이유로 기업경영에 어려움을 느낀 적이 있다.”고 대답했다. 구체적으로 ‘거래기업과의 마찰’(24.4%)을 가장 많이 꼽았다.‘경영관련 정보 획득’(19.6%)이나 ‘마케팅이 어렵다.’(18.4%)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또 여성 기업인의 5명중 1명은 금융기관을 거래하면서 ‘남편의 보증을 요구받거나’(20.0%) ‘남편의 신용도를 확인받은’(23.2%) 것으로 나타났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6-12-07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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