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임무 전투→지원역할” ISG 이라크정책대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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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운 기자
수정 2006-12-07 00:00
입력 2006-12-07 00:00
|워싱턴 이도운특파원|미국 정부의 향후 이라크 정책 방향을 연구해온 초당적 기구인 ‘이라크연구그룹(ISG)’이 6일 조지 부시 대통령에게 보고서를 전달한 뒤 내용을 발표했다.

이라크연구그룹은 보고서에서 내년에 이라크 주둔 미군의 임무를 ‘전투’에서 ‘지원역할’로 전환할 것을 권고했다. 보고서는 또 앞으로 18개월에 걸쳐 점진적으로 이라크 주둔군을 철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미국이 이라크 문제를 놓고 이란 및 시리아와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지역회의’를 설치할 것을 권고했다. 보고서의 내용에 따라 부시 대통령이 이라크 정책을 얼마나 변화시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awn@seoul.co.kr

2006-12-0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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