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단계 제이유그룹서 경찰서장이 2억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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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훈 기자
수정 2006-11-22 00:00
입력 2006-11-22 00:00
현직 경찰서장이 다단계회사 제이유그룹으로부터 수차례에 걸쳐 2억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22일 사법처리될 예정이다.

서울 동부지검 형사6부(김진모 부장검사)는 21일 “강릉 동해경찰서장 정모 총경이 제이유그룹 관계자로부터 여러차례에 걸쳐 2억원을 전달받은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22일 오전 정 총경에 대해 뇌물수수나 알선수수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직 경찰서장이 이 사건에 연루돼 사법처리되는 것은 정 총경이 처음이다.

그러나 정 총경은 이에 대해 “2억원을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1억 5000만원은 빌린 것”이라며 혐의사실을 강하게 부인하고 있다.

이재훈기자 nomad@seoul.co.kr

2006-11-2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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