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베트남 리조트사업 본격진출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최용규 기자
수정 2006-11-17 00:00
입력 2006-11-17 00:00
한화그룹이 베트남 리조트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한화국토개발은 16일 “베트남 최대 골프장 운영업체인 킹스 밸리사(社)와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복합리조트단지 개발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9개월간 물밑에서 꾸준히 진행되던 한화의 베트남 리조트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한화국토개발과 킹스 밸리사가 공동참여하는 베트남 복합리조트단지 프로젝트는 총 1억 5000만달러 규모다. 호찌민과 하노이시(市) 두 곳 중 한 곳을 선택, 콘도와 골프장, 스파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인·허가와 대민 보상 등의 현지 과제는 킹스 밸리측이, 사업 타당성 검토 및 개발계획은 한화국토개발이 맡아 처리키로 했다. 양 사의 본격적인 복합리조트단지 개발 합작사업은 내년 상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한화국토개발과 MOU를 체결한 킹스 밸리사는 베트남 레저업계 최대 기업으로 하노이에 베트남 최초의 골프장인 동모CC(36홀)를 운영하고 있다.

김관수 한화국토개발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양 국의 레저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레저사업에 대한 기획, 건설은 물론 시설운영에까지 한화국토개발이 보유하고 있는 선진 경영 노하우를 전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용규기자 ykchoi@seoul.co.kr

2006-11-17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