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마이너리티’ 대한민국 인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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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희 기자
수정 2006-11-15 00:00
입력 2006-11-15 00:00
국가인권위원회는 올해 처음 제정한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자로 서울신문사 ‘마이너리티 리포트’ 제작팀 등 17개 단체 또는 개인을 선정했다고 14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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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일째 복직투쟁 중인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 ‘마이너리티 리포트’ 마지막회.
110일째 복직투쟁 중인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의 이야기를 다룬 ‘마이너리티 리포트’ 마지막회.
인권문화(언론) 분야 수상작인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동성애자, 양심적 병역거부자, 혼혈인, 성매매피해 여성 등 소수자의 인권 문제를 다룬 기획 연재물로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서울신문에 10회에 걸쳐 게재됐다.

인권위는 지난해까지 인권위원장 명의로 인권활동가나 단체에 포상을 했으나 올해 ‘대한민국 인권상’으로 확대, 개편했다.

시상식은 다음달 8일 세계인권선언 58주년 기념식에서 같이 열린다.

인권위는 수상자 가운데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민가협) 전 상임의장 임기란씨와 법무부 원주교도소 소속 곽병은씨는 각각 국민훈장 석류장과 근정포장을 함께 수여해 주도록 행정자치부에 추천했다.



이밖에도 한국교육방송공사 ‘똘레랑스’ 제작팀, 한센병보상청구소송일본변호단,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 광주인화학교성폭력대책위원회, 성안드레아정신병원, 전북평화와인권연대 등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2006-11-1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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