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in] ‘盧 3불가론’ 與논란 증폭
구혜영 기자
수정 2006-11-11 00:00
입력 2006-11-11 00:00
호남 지역의 한 초선 의원은 10일 “친노세력이 정계개편 주도권을 뺏기지 않으려는 목적”이라고 해석했다.
수도권의 한 초선 의원도 “노 대통령이 피해의식을 갖고 있기 때문인지 근거 없이 통합론을 ‘도로 민주당’이라고 공격하고 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정동영계보’로 알려진 한 의원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재야파 모임 민평련 사무총장을 맡고 있는 문학진 의원은 “대통령이 정계개편 원칙이나, 가이드 라인을 주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반면 염동연 의원은 “민주당하고만 통합하는 것은 지역당으로 전락할 수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걱정을 하는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한편 민주당 이낙연 의원은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도로 민주당’은 불충분하지만 ‘도로 열린우리당’도 무의미하다.”고 밝혔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2006-11-1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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