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美크라이슬러 첫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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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현 기자
수정 2006-11-06 00:00
입력 2006-11-06 00:00
한국산 타이어가 미국 크라이슬러 자동차에 장착돼 세계를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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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이달부터 크라이슬러에 ‘신차 장착용 타이어’(OE:Original Equipment) 납품을 시작했다.

이로써 금호타이어는 미국 OE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유럽의 폴크스바겐과 미국 크라이슬러를 양축으로 해외 OE사업을 본격 강화할 계획이다.

크라이슬러에 1차 공급한 타이어는 모두 2만 5000본. 모델은 ‘엑스타 KH11’이다. 차가 달릴 때 조정성이 높고 소음이 적은 비대칭 초(超)고성능 타이어다. 영국의 자동차 전문잡지 ‘오토 익스프레스’ 테스트에서 3위를 차지해 성능을 인정받았다. 크라이슬러 ‘세브링’ 시리즈의 2007년형 신형모델에 적용된다.

금호타이어측은 “북미 초고성능 타이어 교체시장에서 시장점유율이 높다는 점과 품질을 인정받아 (크라이슬러의)최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독일 폴크스바겐에도 OE용을 공급하고 있다.

안미현기자 hyun@seoul.co.kr
2006-11-06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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