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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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6-11-03 00:00
입력 2006-11-03 00:00
누구를 위하여

남편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자식들이 집에 모였다. 이 모습을 보던 아내는 복받치는 슬픔에 부엌으로 가서 평상시 남편이 좋아하던 해물 부침개를 지지고 있었다. 부침개가 한참 익을 무렵 이 냄새를 맡은 남편이 아내에게

“여보, 죽기 전에 마지막으로 당신이 만든 부침개를 먹고 싶구려.”

그러자 아내가 남편의 손을 꼬옥 잡으며 이렇게 말했다.

“여보! 조금만 기다려요. 내일 장례식 때 쓸 거니까요.”

황당퀴즈

형과 동생이 싸우는데 가족들은 모두 동생편만 든다. 이것을 간단하게 말하면?-형편없는 세상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를 4자로 줄이면?-개인지도

‘쥐가 네 마리 모였다’를 두자로 압축하면?-쥐포

‘신혼’이란?-한 사람은 ‘신’나고, 한 사람은 ‘혼’나는 것.

2006-11-0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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