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융합법안 낼때 우정청 독립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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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홍 기자
수정 2006-11-02 00:00
입력 2006-11-02 00:00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은 1일 정통부 직원 월례조회에서 “방송통신융합위원회(가칭)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때 우정사업본부 독립을 위한 우정청 설립 법안도 같이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장관은 “방송통신융합추진위가 우여곡절 끝에 현재 정통부와 방송위의 조직과 인력, 전체가 통합되는 통합위원회 설립안을 내놓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발언은 지난 10월27일 국무총리 자문기구인 방송통신융합추진위 회의 때 다른 정부 부처들과 합의한 기구개편방안 내용과 다소 다른 것이어서 주목된다.

당시 방통융추위는 우정사업본부를 현 체제로 유지하되, 추후 검토키로 했다. 이에 대해 정통부 한 관계자는 “정통부의 나머지 조직은 통합위에 모두 소속되지만 우정사업본부는 우정청으로 독립시키겠다는 것이 장관의 의지”라고 설명했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2006-11-0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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